Phoenix(Dirty Bomb)
Time of death, Now. Cause of death, yours truly! I'm calling it![2]
I am Phoenix. It takes a lot to keep me down.[3]
Hola![4]
The Spanish medical community banished Phoenix for his unorthodox methods, ruinous malpractice settlements, and for generally being a superior asshole. But this disgraced former cosmetic surgeon has risen again. His experimental nanite facial rejuvenation serum has proved to be remarkably and unexpectedly effective at returning battlefield casualties to life. And now that Turtle has crafted him a replacement leg Phoenix can admit that no matter how disappointed he was with that calf tattoo, he shouldn't have tried to remove it himself. Now that Phoenix is making his name as a much-sought-after battlefield medic, he's showing those Madrid Medical Council suits he was right all along. They're just glad he's killing people on the battlefield rather than in surgery.
피닉스는 그의 근본없는 치료법, 감당할 수 없는 의료과실 배상금, 그리고 말도 못할 개새끼라는 점 때문에 스페인 의학계에서 추방당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망신을 당한 전 성형외과의사는 다시 한번 일어났습니다. 그의 실험단계였던 회춘 수술용 혈청은 전장에서 사망한 자들을 다시 소생시키는데에 예상치 못하게, 그리고 놀랍도록 뛰어났던 것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그리고 터틀이 피닉스의 교체용 의족을 만들어준 현 시점에서, 피닉스는 본인의 허벅지 문신이 아무리 실망스러웠더라도 혼자서 문신 제거 시술을 해서는 안됐었다는 사실을 인정 할수있을것입니다. 전장에서 수요가 급증한 전투 의무병으로써 본인의 이름을 피닉스로 지은 지금, 그는 그를 추방한 마드리드 의학 협회에게 여태껏 그가 맞았다는 사실을 입증하려 합니다. 하지만 협회사람들은 그가 수술실 대신 전장에서 사람을 죽이는것에 대해 안도할뿐입니다.
피닉스의 Merc Role-Call 영상.
1. 개요
'''전투형 메딕'''[5]
가격은 신규 용병답게 50000크레딧. 설정상 매드 사이언티스트이며, 설정 및 영어 발음 및 가끔씩 사용하는 스페인어를 보아 히스패닉이며, 스페인[6] , 혹은 남미 출신이다.[7]
Containment War 대규모 업데이트 당시 피닉스를 보유하지 않은 모두에게 접속만 해도 공짜로 줬던 용병이다.
멋있는 외관, 강렬한 인상, 찰진 스페인어 말투, 그리고 겉보기에는 세가지나 되는 스킬과 함께 게임내에서 무언가 독보적인 비중을 차지할것만 같은 모습이지만, 기본적인 성능 자체는 굉장히 어중간한 편이다. 기본 스탯부터 뭔가 2% 부족함을 확인할수있는데, 체력은 100으로 메딕치고는 많다고 생각할수있으나, 중요한것은 '''남자용병 중에서는 체력이 가장 적다!'''[8][9]
그나마 이동속도는 10차이 뿐이더라도 일단은 남자 캐릭터들중에서는 1위 라는게 위안이라고는 하지만, 이마저도 여자 캐릭터들처럼 피격 판정이 작은게 아니라서 별로 큰 이점이 아니다.
힐 스킬은 '''광역 즉시 힐'''로, 좋게 보일 여지가 있으나, 이 역시도 상당히 어중간하다. 힐링펄스는 스파크의 소형 메드 팩의 상위호환인 느낌이나지만, 즉시 힐이 밸런스 때문에 다 그렇듯, 마찬가지로 힐량이 우수하진 않다. 사실 정말 딱 본인의 체력을 다 채울만큼만 좋은 스킬이기 때문.
심지어 쿨타임도 메딕들의 힐 스킬중 가장 긴 시간을 차지하므로 전투중 힐이 가능하다는 인스턴트 힐이라는 점, 그리고 광역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이 역시도 어중간하다..
하지만 용병들의 코드네임이 자신의 특수기술을 상징하는 만큼 한가지 매우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그것은 '''자가소생''', 즉 '''부활'''이다! 자신이 죽어서 그로기 상태가 될시, 이때 피닉스는 F키로 자가소생을 해서 다시 전투에 임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스킬 역시도 굉장히 파훼가 쉬우며 쓰기 어중간하다.
한 마디로 이동속도를 제외하고 모든 면에서 뒤쳐지는 면은 없으나, 그 어느쪽에도 특출나지 않은 애매한 성능과 줄다리기 해야 하는 고난이도 메딕. 초보 더티밤 유저들은 멋있는 모습을 보고 샀다가 후회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대사
피닉스의 성우는 빈센트 카마이클이며, 출저는 포럼의 피닉스 쓰레드이다. 출저 안의 타 작품 연기 관련 영상 32초경부터 성우 본인의 목소리 및 외관을 볼수있다.
잘 들어보면 스페인어 또한 같이 들을수 있다.
I'll beat you, and heal you and shoot you all in a '''second language'''(난 병 주고, 약 주고, '''제 2 외국어'''로 너희를 모두 쏴버릴거야) 라는 대사도 있으며,
Adiós(잘가), Lo siento(미안해)같은 기본적인 말부터, Soy un médico(소이 운 메디꼬 = 난 의사야), 그리고 Defend Objective!(목표물을 지켜!) 명령어 대사는 Defiende el objetivo!(데피엔데 엘 오브헤띠보!), 같이 가끔씩 스페인어를 쓴다.
가장 많이 들을수 있는 스페인어 대사는 Mano a mano, eh?(마노 아 마노, 에? Hand to hand, eh?, 백병전 말이지? 응?) 이라는 대사로, 적은 근접무기로 킬하거나 마무리할때 자주 나온다.
3. 특수 능력
3.1. self revive(자가소생)
'''I am Phoenix, I rise again, and again.'''
I save myself!
Again, I am my own savior! [10]
If you want it done right, you have to do it yourself! [11]
[image]'''Come on man, LET'S DO THIS!!'''
모든 용병을 통들어 가장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 스킬.
효과는 단순하게 사망시 '''두번째 기회'''를 준다고 할수있다.
그로기 상태에서 F키를 3초간 누르고 있으면 '''풀피로''' 부활한다.[12] 이때 살아나는 모션이 다른 용병들과는 차별화된, 언더테이커 처럼 누워있다가 스프링처럼 튕겨 올라오는 부활 모션을 볼수있다.[13]
겉보기에는 매우 사기스럽고, 이론상 피닉스의 피통을 200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스킬이지만, 마무리가 칼같은 통상적인 상황에서는 생각보다 쓰기 매우 힘들다.
쿨타임도 무려 '''60초''', 즉 '''1분'''씩이나 되었으나 8월 11일 'The Final Assault'업데이트로 '''25초''', 즉 기존의 시간보다 60% 가량이나 단축되어 사용이 더 편해졌다.
이 스킬을 쓸수 있는 상황은 총 세가지인데, 첫번째는 적이 멍청하거나 실수로 까먹고 1대1 상황에서 승리후 마무리를 안하고 그냥 지나가버리면 바로 살아나서 역관광을 시킬 수 있다. 상대가 통상적인 실력만 되어도 거의 나오지 않는 상황이니 기대하지 말자.
두번째 상황은 거치 기관총을 잡거나, 창문같이 머리만 내밀고 쏠수있는 엄폐물 뒤에서 사망시, 그로기 상태가 되면 바닥에 누운 상태가 되어서 적이 쏠수 없으므로 여유있게 살아날수있다. 아마 피닉스 로드아웃에 거치 기관총 관련 강화 옵션인 쿨이 있는 이유가 이 때문인듯.
세번째 상황이 가장 쓸모있는 경우인데, 위의 움짤의 경우처럼 아군이 적과 대/소규모 난전시 자신이 동참했다가 사망했을 경우, 적은 쓰러진 피닉스를 죽일 틈이 없거나 자신의 아군에게 피니시를 미루므로, 팀이 상대방과 대치할동안 전장 한가운데서 갑툭튀수준으로 부활해서 활약하거나, 적이 자신을 피니시 하러 오는데 아군이 그걸 방해하여 살아날 틈이 있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 난전 후에 아군이 다 무력화상태일때 혼자 부활 후에 모든 아군을 소생 가능하다. [14]
자체 쿨타임이 25초이기에 신중하게 써야하긴 하지만 게임시간이 15분~20분이고, 피닉스 특유의 자힐력으로 잘 죽지 않는걸 감안하면 생각보다 쿨이 크게 느껴지진 않는다.[15] 또한, 팀에 같은 메딕이 있을 경우 굳이 부활로 살아날 이유가 없어서 더욱 쿨타임 비축이 잘 되기도 한다.
이 스킬이 가장 빛을 발하는 상황은, 자신이 팀의 '''유일한''' 메딕일 경우인데, 피닉스는 타 메딕처럼 사망시 다른 용병의 겟업에 의존하거나 그대로 사망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혼자서 다 하려는건 팀게임 특성상 무리일지 몰라도, 메딕 혼자서 고군분투 할때는 피닉스의 이 스킬만큼 도움되는 것이 없다.
하지만 1:1이나 근접대치시, 적진 한가운데서 사망시에는 마무리가 편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럴땐 전혀 쓸모가 없고, 몇몇 고수들은 이 스킬의 판정이 나쁜것을 이용, 소생하는걸 기다렸다가 '''완전히 소생하기 전에 부활하는 순간 마무리하여 쿨타임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 [16]
좋지 않은 판정, 긴 쿨타임, 매우 제한적인 사용 타이밍을 가진 스킬이지만, 메딕이 없을시 죽으면 끝인 타 용병과는 달리 두번째 기회를 주는것만으로도 굉장한 강점을 가진 스킬. 말 그대로 피닉스의 코드네임이 왜 불사조인지 알수있는 트레이드 마크 스킬이다.
3.2. healing pulse(치유 파동)
Now make sure to eat plenty of fruit!![17]
[18]
[image]I sneeze health at you! HAH CHOO! HAHAHA! MAGIC! now go![19]
더티밤에서 유일한 '''광역''' 즉시 힐 스킬이다.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피닉스의 전투 참여를 강요하는 스킬이자, 피닉스를 전투형 메딕으로 만드는 스킬.
설정상 피닉스의 나노 치유 기계이며, 스킬을 사용하면 왼손에 20면체의 무언가를 들고 있는데, Q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량에 따라 쿨타임과 힐량이 차이나며, 최소 쿨타임은 5초, 최소 힐량 20에서 2초동안 풀차징[20] 시 '''100HP 즉시 회복'''[21] , 12초 쿨타임을 가지며, 이후로도 최대 충전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나 쿨타임이 무려 20초까지 늘어나고, 과부하가 되는건지 일정시간이 되면 결국 자동으로 시전된다.
광역 즉시힐이라는 것만 보면 좋아보이지만, 애석하게도 적절하게 사용하기가 굉장히 힘든 스킬이다. 더티밤에서 가장 사용하기 힘든 힐스킬인데, 힐량이 엄청 뛰어나지도, 쿨이 짧지도, 광역 힐이지만 범위가 그다지 넓지도 않은 이 스킬의 진가는 '''치유의 능동성'''에 있다.다른 메딕들과 비교했을때, 오라의 힐링스테이션은 최고의 전투중 힐을 제공하지만 장판이 파괴되거나 아군이 좀처럼 사용하지 않으면 병풍이나 다름없고, 써본즈의 메디팩은 비전투시 힐은 최상급이지만 틈만나면 아군이 신들린 회피기동을 선보이고(...) 전투중 치료가 아예 불가능하며, 스파크는 아예 아군이 죽어야만 제대로 활약가능한 등 다른 모든 메딕들이 다소 수동적인 힐 방식을 가졌을때, 피닉스는 본인이 직접 달려가 우겨넣는 '''매우 능동적이고 직관적인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신없는 공방에서 매우 강력한 성능을 지닌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스킬 자체의 부족한 성능이 완전히 가려지지는 않으므로, 최대한의 효율을 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팁들을 익혀둘 필요가 있다.
첫번째로는, '''전투중인 아군이 적군에게 피격되기 시작할시, 죽기 직전에 풀차지 힐을 써주는 것'''이다. 왜 이렇게 해야하냐면, 비전투시 힐은 써본즈가, 전투도중 힐은 오라가 훨신 우월하기 때문이다. 힐링 펄스가 광역이라고는 하지만, 써본즈라고 여러명한테 메드팩 던져주는거 못하는게 아니고, 오라의 힐장판 역시 광역이기 때문에, 피닉스 입장에서 이 스킬의 최대효율을 이끌어내려면 오로지 이 방법 뿐이다. 그런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은게, 이렇게 하려면 무조건 아군과 계속 붙어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 '''아군이 언제 죽을지 딜 계산하는게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피격중인 아군이 생각보다 오래 버틸지, 혹은 헤드샷을 맞고 순식간에 죽어버릴지 계산하는것 자체가 변수가 너무 많아서 예측이 힘들다. 힐량은 적어도 1초 이상 차징을 해야 쓸만한데, 차징 도중에 아군이 죽어버리면 허공에 펄스가 날아가 버리면서 쿨타임이 돌고, 너무 일찍 써버리면 힐량이 너무 적어서 별 영향력이 없게 되어버리기 때문이다.[22] 또한, 아군의 HP 및 힐링 펄스의 사거리를 계산하느라 가까이 있을 경우 다같이 폭발물을 맞고 폭사 하기도 쉬워진다.[23]
하지만, 제대로 타이밍을 잡고 풀차지 힐을 써줄 경우, 얘기가 달라진다. 오라의 힐 장판이 전투중 힐의 1위를 달린다면, 잘 발동된 힐링 펄스는 순간적이지만 그에 준한다고 볼수있는데, 이렇게 성공적인 상황일 경우 이 스킬의 진정한 면목은 소규모 난전에서 발휘된다.
더티 밤 게임의 특성상 맵이 넓진 않지만 길이 2~3개씩 나뉘어 있는데 이 길목길목마다 전투가 일어난다. 오라같은 경우는 국지방어는 뛰어나지만 힐링스테이션의 이동이나 상황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써본즈는 비전투 상황에만 힐이 가능하며, 스파크는 소형 메드 팩이 즉시 힐이긴 하지만, 힐량도 적고 애초에 스파크 자체가 부활에 치중된 메딕이라서 다들 제한이 있는 반면 피닉스는 Q 챠징 한번으로 범위+즉시힐을 쿨타임 마다 팀원에게 선사한다. 맵의 주요 접전지는 죄다 길목이거나 돌아가는 구석이므로, 상황을 봐서 차징후 써주기 편하다.
두번째 중요한 사실은, 힐링 펄스는 충전중 '''달릴수 있다.''' 생각보다 놓치기 쉬운 점인데,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다. 남성 캐릭터들 중 가장 빠른 이동속도로 달릴수 있는 피닉스 이기에, 430 이라는 이동속도로 달리면서 챠징후 빨리 팀에게 달려가 힐을 써주어야 한다. 정말 중요하지만, 모르고 지나갈수있는 부분이므로 피닉스를 주력으로 삼으려면 꼭 숙지해야하는 부분이다. 또한, 힐링 펄스는 약간의 버프 패치후 시전 도중 사망시 전에 충전해놨던 만큼 시전이 되며, 충전 도중 무기를 바꿀 경우에도 자동 시전된다. 이를 이용해 Q를 눌렀다 떼는 방식보다 주무기로 바로 스왑을 하여 발동시키는 테크닉도 충분히 써먹을수 있다.
사실상 이 두가지를 다 숙지 할 경우, 피닉스 역시 타 메딕급으로 좋은 힐량을 선보일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또 피닉스의 발목을 잡는 2%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피닉스 본인의 '''100밖에 안되는 HP'''와, 이와 매우 좋지 않은 의미로 시너지를 이루는 '''긴 쿨타임'''이다. 메드 팩 계열 중 가장 긴 쿨타임을 보유하고있는 써본즈의 대형 메드팩의 쿨타임이 10초라고 하지만, 힐링 펄스는 메드 팩 계열과는 달리 '''비축을 할수 없는데다가''', 쿨타임은 풀차지 기준 무려 2초나 더 긴 12초기 때문에 더욱 쿨타임 문제가 부각되는 편이다. 100HP밖에 안되는 피닉스 특성상 몇대만 맞아도 골골거릴수밖에 없는데, 자신이 딸피가 되어 자가수복을 위해 완충 힐링펄스를 이미 사용했을 경우, '''딸피가 된 팀원의 힐을 해줄수가 없고''', 반대로 딸피가 된 팀원을 위해 힐링 펄스를 사용했는데 자신이 피격되어 딸피가 된 경우에는 '''자가수복이 불가능해지는 문제점'''이 사실상 가장 크게 다가온다. 물론 이렇게 되는걸 방지하기 위해 자신이 딸피가 될때마다 아군도 동시에 풀피로 회복시켜주면 되지만, 이렇게 했더라도 12초라는 긴 쿨타임 안에 팀이나 자신이 또 피격되어 사망하거나 딸피로 간당간당하게 살아 위태해지지 않으리란 보장은 당연히 없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이 자가치유를 할때마다 HP가 필요한 팀원이 옆에 계속 있으리라는 보장은 더더욱 없는게 당연하다.
계속 쿨타임 마다 힐을 해줄수있는것과 별개로, 피닉스는 주무기에 기반한 전투형 메딕이라 항상 본인 역시 전투에 참가해야하고, 맞을수밖에 없는데, 이럴때 본인이 딸피가 된 경우에는 '''무조건 자가 치유''' 용도로 써야만 한다. 피닉스가 딸피가 된 경우, 피가 1~20 정도 남았다는 뜻인데, 풀차지 힐시 최소 쿨타임이 12초 이므로 이때 동안 생기는 공백이 생각보다 꽤 치명적이다. 이때 동안만은 본인은 다시 풀피로 전투에 참여 할수 있어도, 팀을 치유할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역시나, 본인 아군 모두 딸피 일때 쓰는게 가장 좋겠지만, 이 역시도 이론상 최상의 상황이므로 주의해야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서포트 관련 능력의 쿨타임을 20% 줄여주는 Extra Supplies의 효과를 가장 잘 받는다. 이 강화옵션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정말 많이 나는것이 체감될 정도. 이 옵션을 사용시, 힐링펄스의 풀차지 쿨타임이 무려 '''9.6초'''로 대폭 감소되므로, 상당히 영향력이 큰 옵션이다.
하지만 쿨타임이 아무리 짧아져도 힐링 펄스는 메드 팩 처럼 허공에 날릴수도 없으므로, 피닉스 사용자의 숙련도를 측정하는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은 매우 어려운 스킬이다. 단 한번만이라도 실수하는 순간 12초동안은 소생밖에 할수없는 메딕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쿨감 옵션을 쓰더라도 9.6초의 공백은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니다. 고로, 결국 사실상 피닉스의 얄팍한 힐 능력을 대변하는 스킬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4. 1세대 로드아웃
피닉스 본인이 전투형 메딕이라고 시인하는 만큼, 주무기의 선택지가 '''매우 좋다!'''
SMG중 가장 좋다고 평가되는 크로츠니와 켁텐, 그리고 본인의 엠피오까지 SMG 삼대장 모두 사용가능하다.
강화옵션 또한 알차게 구성되어있는데, 메딕전용 '겟업'과 '포텐트 팩'[24] 은 물론, 'extra supplies(예비 공급물자)'[25] 'healing reach(치유 범위)'[26] 과 더불어 아래 서술되있듯 거치형 MG과 궁합이 좋은 피닉스기에 심지어 '쿨'능력마저도 쓸모있다.
단, 거치 기관총은 모든 맵에 존재하는것이 아니며, 거치기관총이 피닉스가 죽어서 부활까지 해가며 써야할 정도로 가치가있냐 하면은 당연히 그정도는 아니기에, 쿨 옵션은 타 옵션에 비해 좀 평가가 떨어진다.
오픈 베타 이후 처음 제대로 출시된 신규용병인 만큼 기존 용병들처럼 최상의 로드아웃이 몇개씩 있는게 아닌, 주무기 별로 로드아웃 옵션 배열이 전체적으로 애매한 편이다. 기존 용병들보다 로드아웃 밸런싱이 잘된 편인데, 한마디로 주무기의 선택지는 좋으나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옵션을 선택해야 한다. 피닉스는 전투형 메딕이기 때문에 전투에 비중을 둘 옵션을 택할지, 지원에 비중을 둘 옵션을 선택할지는 플레이어 본인이 결정해야 한다. 또한 좋은 옵션이 많을지 언정, 한개의 카드에 몰려있지 않으므로 플레이어 본인의 주무장 및 옵션 선호도에 맞춰서 잘 생각을 해봐야 한다.
자세한 무기 스탯들은 더티 밤 무기 항목 참조.
'''엠피오 카드'''는 '''본인의 기본무장답게''' 옵션들이 상당히 좋은편이다. 주무장으로써는 데미지가 꽤 약한편이라 기피하는 사람은 기피하지만, 로드아웃 옵션들이 워낙 좋으므로, 옵션으로만 따지면 최적의 로드아웃들을 가지고있다.
'''켁텐 카드'''는 힐량 증가 옵션인 포텐트팩이 없지만 그 대신 쿨감 20% 옵션인 엑스트라 서플라이를 가지고있다. 켁텐 자체가 워낙 적당한 데미지, 준수한 화력 및 명중률을 가진 주무장이므로 선택할만한 여지가 많다. 켁텐 피닉스는 웬만해서 쿨감 옵션이 있는 로드아웃을 고르는것이 좋다.
'''크로츠니 카드'''는 힐링 펄스의 가장 큰 문제점인 쿨타임을 잡아주는 쿨감 옵션이 있는 카드가 '''아예 없다'''. 대신 힐량을 보좌하는 포텐트팩이 있다. 크로츠니 자체가 일반적인 SMG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발당 데미지와 DPS를 선보이는 고화력 주무장이므로, 옵션들이 조금 딸리는편이다. 켁텐과 마찬가지로 웬만하면 포텐트 팩 옵션이 있는 카드를 고르는 것이 좋다.
다만 피닉스가 로드아웃 옵션빨을 잘받는다는 장점 만큼, 피닉스 전용 로드아웃이 없는 '''초보가 입문할때를 기준으로 따질때만은 상당히 좋지 않은 접근성을 가지고있다고 할수있다.''' 옵션의 영향력이 클수록 기본 카드와의 성능 차이가 커질수밖에 없기 때문.
4.1. KEK-10
4.1.1. C41 Prime Operative
[image]
가장 안정적인 켁텐 로드아웃. 힐링펄스의 쿨타임을 줄여주는 엑스트라 서플라이에, 힐링 펄스 스왑을 빠르게 해주는 퀵 드로우로 아군을 적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무기 조합도 M9에 벡힐 나이프로 상당히 좋다. 유일한 결점은 범용성이 제한적인 쿨 옵션이 있다는 것.
4.1.2. C72 Boosted Operative
[image]
위의 C41과 마찬가지로 힐링 펄스의 쿨 타임을 줄여주는 엑스트라 서플라이에, 최고의 위험 인식 옵션인 밤 스쿼드가 있어 좀 더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그러나 무기가 컬덴에 스틸레토로, M9와 벡힐로 구성된 C41에 비해 무기 조합은 좋지 않다.
4.1.3. C83 Classic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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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과 지원,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는 켁텐 카드'''
피닉스의 다른 두 켁텐 카드의 옵션은 생각보다 조화롭지 못한데, 이 카드는 상당히 배열이 좋은 카드이다.
쿨감 옵션이 굉장히 크게 다가오는 피닉스지만, 그것을 희생한 대신 강한 공격력을 얻은 카드이다. 켁텐은 매우 좋은 주무장이지만, 현재 장전속도 너프로 장전속도가 가장 느린 SMG인데, 장전속도 20% 증가로 그것을 보완해줄 드릴드[27] , 최상급 근접무기로 평가받는 크리켓 뱃과 궁합이 좋은 근접무기 데미지 15% 증가옵션인 쵸퍼, 그리고 결정적으로 쿨타임과 힐량은 잡아주지 못하지만, '''짧은 힐 범위를 보완하는 힐링 펄스 적용 범위 15% 증가'''인 힐링 리치가 있으므로, 상당히 조화로운 카드이다.
켁텐 카드중에게 가장 공격적이고, 범위 힐에 초점을 둔 힐 때문에 선호되는 카드이다. 한번에 다수를 힐해줄때는 힐링 리치 옵션만큼 좋은게 없기 때문. 허나, 피닉스를 힐에 치중해서 쓰고싶은 사람의 경우, 쿨감이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에 그다지 적합하지 못하다. 피닉스의 2% 부족한 전투능력을 보완할때 쓰기 좋은 카드.
4.2. Crotzni
4.2.1. CR43 Classic Operative
[image]
'''공격적인 크로츠니 유저를 위한 로드아웃'''
크로츠니 로드아웃중 유일하게 드릴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메딕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수 있게 만드는 겟업 옵션에 보조무기도 권총중 가장 선호되는 m9, 그리고 근접무기 마저 최고에 속하는 크리켓 빠따 이다.
일단 크로츠니가 화력자체는 가장 막강한 SMG이며, 이와 동시에 SMG 1위의 장전속도, 그리고 M9의 장전속도에 날개를 달아줄 드릴드가 있다는것과 메딕이 마다할 이유가 없는 겟업은 매우 좋지만, 피닉스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힐링펄스 보완'''이라는것에서 크게 발목이 잡히는 로드아웃이다. 그렇기 때문에 로드아웃의 성향 자체가 KE73과 완전히 똑같고, C83과 매우 유사하므로 서포팅 측면에서는 매우 뒤떨어지는 로드아웃이다. KE73과 마찬가지로, 힐을 잘 해줄수 없는 대신, 겟업으로 팀을 충분한 HP로 부활시키는것으로 떼울수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메딕으로써 본분을 다해야 할 경우, 반드시 사용을 피해야할 로드아웃이다. 왜냐하면 본인의 전투를 위해 스스로의 힐에만 펄스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그 쿨타임이 매우 길기 때문에, 그 공백시 할수있는것이 없는것은 여전하며, 무엇보다 '''피닉스로 공격적으로 할바에는 돌격병과를 하는것이 낫다'''는 딜레마를 가장 잘 느낄수 있는 로드아웃이기 때문에, 장점과 덩달아 단점이 매우 여실한 로드아웃이다.
물론 자신이 팀원 힐 보다는 자힐과 부활에 치중하는 스타일이라면, 거리낌 없이 이 로드아웃을 선택하면 된다. 그러나 죽은 팀원을 위험부담을 안고 겟업으로 부활시키려는것보다는 당연히 죽지 말라고 힐을 해주는 것이 팀의 화력면에서나, 협력면에서나 더 좋은게 당연하므로 힐링 펄스 보완에 필수나 마찬가지인 쿨감옵션인 엑스트라 서플라이나 포텐트 팩이 없다는게 매우 아쉬운 점이다.
4.2.2. CR71 Prime Operative
[image]
'''가장 안정적인 크로츠니 로드아웃'''
부무장인 컬덴 권총이 걸림돌이가 되나, 옵션 세가지가 모두 매우 쓸만한데다가 근접무기가 벡힐 나이프인 가장 선호되는 피닉스의 크로츠니 로드아웃이다.
2015년 12월 패치로 최고의 위험 인식 옵션이 된 밤 스쿼드는 남성 용병 꼴찌 체력인 100밖에 안되는 체력 때문에 폭발물에 매우 매우 취약한 피닉스의 생존을 도우며[28] , 풍부한 힐량(최대120), 그리고 '''셀프힐량(최대96)'''을 위한 포텐트 팩, 게다가 무기 스왑으로 힐링 펄스를 발동시킬수 있는 피닉스가 쓸만한 퀵 드로우까지, 옵션만 따지면 크로츠니 로드아웃중에서 가장 좋다고 봐도 무방하다. 적어도 똑같이 포텐트 팩을 가진 크로츠니 로드아웃인 CR82보다는 훨신 우월하다 말할수있다.
아래의 CR43처럼 드릴드가 없다는건 아쉽지만, 피닉스는 메딕으로써 전투력보다는 당연히 서포팅 능력 보완이 시급하므로 포텐트 팩 + 밤 스쿼드 조합으로 노릴수 있는 생존력 상승은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마침 유일한 결점이었던 컬덴 권총도 수차례의 버프로 상당히 좋아졌기 때문에 크로츠니 카드중에서는 최고라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엠피오,켁텐 카드처럼 정작 피닉스에게 가장 절박한 쿨감옵션인 엑스트라 서플라이가 없으므로, 향상된 힐량으로 쿨타임을 아끼는 식으로 플레이 해야한다. 물론 자힐이나 피가 별로 깎이지 않은 팀원이야 덜 충전하는 식으로 쿨타임을 아낄수 있지만, 역시나 풀챠지 힐을 해야할 경우는 여전히 무지막지한 쿨타임 때문에 고통받는다.
4.2.3. CR82 Boosted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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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Hochfir
4.3.1. KE42 Prime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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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KE73 Classic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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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엠피오 유저를 위한 카드'''
아래의 KE81과 정반대 성향을 가지고있는 카드이다. 전투에 도움을 주는 장전속도 증가 옵션인 드릴드, 빠른 무기 전환을 위한 퀵 드로우, 그리고 힐에 아무런 비중을 두지 않는 대신 부활 관련 강화옵션인 겟업이 있는, '''전투력도 잡고 메딕 역할도 어느정도 수행할수있는''' 준수한 카드이다.
힐은 아예 신경을 끈 카드지만, 깨알같은 퀵 드로우는 피닉스가 펄스를 시전하고 주무기로 바꾸는 속도, 주무기에서 차징할 왼손을 꺼내는 속도 둘다 보정해주므로 생각보다 조금은 힐에 신경썼다고 할수 있다.
이 카드가 제격인 유저는 힐은 적당히 셀프 힐 겸 아군힐만 해주고, 본인이 나서서 활약하는 스타일인 사람에게 좋다. 전황을 보고있다가, 아군이 죽는걸 살리기만 해도 겟업 옵션 하나만으로 충당이 되므로, 아예 100% 공격에만 치중하지 않은 좋은 카드라고 볼수있다.
4.3.3. KE81 Technical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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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에 올인한 로드아웃'''
타 카드와 달리, 힐링에 치중된 옵션만 두개씩 있는 유일한 완전 서포팅용 로드아웃이다. 10월28일 패치로 피닉스를 이미 보유하고있는 사람에게는 엘리트 케이스 두개와 함께 한정판 옵시디언 로드아웃을 뿌렸는데, 옵시디언 카드가 바로 이 옵션을 가진 카드다.
'''96'''으로 올라간 힐량과, '''20% 감소된 쿨타임'''으로 자신도 끈질기게 살아남고, 아군도 무한정 힐을 해주기 매우 좋은 카드다. 하지만, 어중간한 거치 기관총 관련 옵션인 쿨 때문에 조금 아쉬운 면이 있는 카드. 어차피 피닉스의 로드아웃은 피닉스의 성능과 같이 뭔가 2% 부족한 옵션배열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두개의 옵션이라도 서로 시너지가 나오는것에 만족해야한다. 애초에 켁텐 로드아웃은 포텐트 팩이 없고, 크로츠니 로드아웃은 엑스트라 서플라이가 없으므로, '''힐링 펄스의 가장 큰 단점인 힐량과 쿨타임, 두가지를 한번에 보완하는 방법은 오로지 이 카드를 사용하는것 뿐이다.''' 사용하는것만으로도 힐링 펄스의 질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수있는 카드.
하지만, 공격적인 옵션이 전혀 없는 카드인데다가, '''겟업'''옵션이 없으므로, 전투나 부활에 비중을 둔 카드가 전혀 아니다. 그렇지만 주무장이 공격적인 옵션이 그다지 필요없는 엠피오인데다가, 근접무기도 벡힐 나이프라 괜찮은 편이며, 무엇보다 이 카드는 힐링 펄스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쿨타임'''과 '''힐량'''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는 유일한 카드이므로, 힐, 그리고 메딕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싶은 플레이어를 위한 카드이다. 게다가 피닉스는 힐을 해줄때마다 사실상 본인도 치료하기 때문에, 오히려 극 서포팅만 하는것 보다 엄청나게 향상된 힐링펄스의 성능에 기대어 피닉스가 더욱 용감히 싸우게 할수도 있는 로드아웃이나 다름없다!
5. 2세대 로드아웃
그 어떤 메딕들보다도 강화옵션 의존도가 높은 피닉스는 출시전부터 기대가 많이 되었지만, 갖가지 명품 로드아웃을 하사받은 다른 세명의 메딕들과는 달리 피닉스의 2세대 로드아웃은 매우 실망스러운 편이다. 2세대 로드아웃의 전체적인 성향인 언쉐이커블,언트래커블,더블 타임 셋 모두를 갖게 되긴했으나, 주무장 하나당 좋은 옵션 한개씩 분배가 되어[29] 밸런스가 좋아진 타 용병들과는 달리, 너무나도 힐링 펄스를 보강해야할 옵션이 중요한 피닉스는 오히려 두마리 토끼를 다잡기는 커녕 오히려 애매하게 모든걸 놓치게 되어 '''KE81을 써야만''' 제대로된 성능을 낼수있었던 피닉스의 한계를 2세대 로드아웃이 해결해주지 못했다는게 정말 아쉽다.
메딕들에게 공통적으로 뿌려진 언쉐이커블 옵션을 가진 KE42 로드아웃이 특히 너무나도 아쉬운 편인데, 다른 용병들에게는 몰라도 언쉐이커블 옵션은 피닉스 최악의 카운터인 플렛쳐의 점착 한방을 드디더 견딜수있게 해주는 옵션이라 모두가 기대했던 옵션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로드 아웃이 엑스트라 서플라이, 혹은 포텐트 팩을 보유하지 않아, 오히려 KE81의 수복으로 버티는것만 못하기 때문에 언쉐이커블 옵션 자체를 써먹기가 영 애매해졌다.
아예 너프를 먹은 1세대 로드아웃이 있는가 하면, 옵션이 거의 바뀌지 않은 로드아웃들도 많으며, 특히 C72와 CR72는 로드아웃 코드만 봐도 알수있듯 부무장 근접무기가 같은데다가 아예 옵션 3종까지 죄다 똑같아서 사실상 주무장만 바꾼채로 출시를 한것이나 다름이 없어서 많은 비판을 받고있다.
플렛쳐의 퀵 드로우가 전반적으로 3개 이상의 로드아웃에 배치된것처럼, 피닉스도 가장 의존도가 높은 옵션인 엑스트라 서플라이 옵션이 적어도 3개의 공격적인 성향의 로드아웃을 뺀 나머지 6개의 로드아웃에 배치되었으면 그나마 괜찮았을거라는 의견이 많다. 엑스트라 서플라이 옵션은 힐링 펄스의 지나칠 정도로 높은 강화 옵션 의존도 문제기 때문에 다른 메딕들은 몰라도 피닉스에게 꼭 필요한 옵션이기 때문.
다만, 2세대 로드아웃들 중에서 유일하게 쓸만하다고 평가받는 CR81은 유일무이하게 '''포텐트 팩 + 힐링 리치'''라는 최고의 광역힐 옵션 조합을 가진 로드아웃이라 아예 건질게 없는건 아니다.
5.1. KEK-10
5.1.1. C41 Modern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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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C41을 계승한 로드아웃이나, 퀵 드로우를 제외한 나머지 둘이 바뀌었다. 정말 웃기지만 힐링 펄스가 달리면서 챠징이 가능한것을 생각해보면 이 로드아웃은 달리면서 장전에 퀵 드로우로 스왑 힐까지 모든게 달리면서 가능한 로드아웃이다.
엑스트라 서플라이가 포텐트 팩으로 교체된게 정말 아쉽긴 하지만, 2세대 기준으로는 켁텐 카드 중 유일하게 포텐트 팩이 있어 힐링펄스의 힐량을 보충하고, 퀵 드로우 옵션으로 힐링 펄스와 무기간의 스왑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어 꽤 유용하다. 더블 타임 옵션 또한 적에게 도망칠 일이 많은 피닉스에게 좋은 옵션이나, 장전 캔슬 시 방해가 된다는 것이 단점. 다행히 퀵 드로우로 무기스왑으로 장전캔슬을 할수 있고, 6월 17일에 R버튼으로 장전 캔슬이 가능해졌으므로 그다지 흠이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포텐트 팩만 갖고있는 로드아웃들이 그렇듯 힐링 펄스의 무지막지한 쿨타임은 여전히 해결할수없기 때문에, 자신의 조상인 1세대 C41과 비교하면 쿨 옵션을 빼더라도 우위를 가졌다고 보기에는 영 애매한 로드아웃이다.
5.1.2. C72 Boosted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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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의 C72 카드와 동일. 그리고 같은 세대의 CR72와 강화 옵션과 부/근접 무장까지 동일하다. 따라서 운용법은 CR72 카드와 동일하며, 자신이 선호하는 주 무기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5.1.3. C83 Relief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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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C83을 계승하는 로드아웃이다. 쵸퍼 옵션이 겟업으로 바뀌어 힐링 리치와 겟업으로 힐, 부활 모두를 신경쓸수있게 된건 좋지만, 문제는 1세대 C83의 '''드릴드''' 옵션이 뜬금없이 에니그마로 바뀌어 오히려 너프를 먹었다는 평이 많은 로드아웃이다.
켁텐의 공격성을 가장 높이 끌어올릴수 있었던 로드아웃이었는데, 이러한 면이 사라진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방하던 사람들이 많다. 1세대의 쵸퍼 옵션만 엑스트라 서플라이로 바뀌었어도 최고의 켁텐 로드아웃으로 자리매김했을것이다..
5.2. Crotzni
5.2.1. CR43 Ultra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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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CR72 Boosted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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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총 중 가장 강력한 화력을 지닌 크로츠니에, 엑스트라 서플라이로 힐링 펄스의 문제 중 하나인 쿨 타임을 감소시켜주고, 최고의 위험 감지 옵션인 밤 스쿼드가 있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C72와 비교했을 때, 주 무기를 제외한 보조 무기 + 근접 무기와 강화 옵션의 조합까지 완전히 동일하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하자.
서포팅에 치중된 로드아웃이지만(메카닉, 엑스트라 서플라이) 보조무기와 근접무기가 하필 제일 선호도가 낮은 컬덴과 스틸레토 라는것이 흠
여담으로 이 카드는 1세대 로드아웃만 있던 때에도 험블번들 한정판 로드아웃으로 이미 존재했었다. 물론 의도했다기보다는 버그나 실수로 추정된다. 아마 2세대에 C72랑 겹치게 나온것도 이 험블번들 버그 로드아웃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5.2.3. CR81 Collaborative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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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제대로된 2세대 로드아웃'''
'''1세대 CR71과 어깨를 겨루는 2세대 최고의 크로츠니 로드아웃'''
광역기 카운터 옵션인 가디언엔젤은 HP가 100밖에 되지않는 연약한 피닉스에게 메딕 필수 요소인 생존력을 달아주고 피닉스가 여태껏 상상할수없었던 전무후무한 최고의 광역 힐 옵션 조합인 '''힐링 리치 + 포텐트 팩'''은 힐링펄스의 모자란 힐량과 광역 힐 범위를 보조해주는 매우 좋은 로드아웃이다.
보조무기도 셀브스탓 권총이고, 피닉스가 최대한도의 화력을 얻고싶을때 사용하는 주무장은 두말하면 입이 아픈 크로츠니이기 때문에 무시 무시한 범위내의 아군을 완충 120HP 힐을 해줄수있다. 굳이 초대형 광역 힐을 시전하지 않더라도, 간혹 등 뒤의 피닉스를 인지하지 못한 아군이 계속 앞으로만 달려가서 힐 사거리가 닿지 않아 허공에 펄스를 날려버리는 불상사가 생기는것을 힐링 리치가 크게 보완하기 때문에 고질적인 쿨타임 문제만 뺀다면 장거리 힐/범위 힐 모두 최고봉인 로드아웃이다.
다만, 힐링 펄스의 기본 사거리는 힐링 리치가 필요할 정도로 짧지 않으며, 힐링 리치를 뺀다면 밤 스쿼드와 퀵 드로우를 가진 1세대 CR71에 밀리는 로드아웃이라 잘 생각해봐야 한다. 2세대 중에서 제일 쓸만할뿐이지, 명품 로드아웃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
5.3. Hochfir
5.3.1. KE42 Service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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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로드아웃이 출시되기전에 가장 먼저 공개된 2세대 로드아웃이다. 1세대, 2세대를 통틀어서 피닉스의 로드아웃 중 유일하게 물몸인 피닉스가 몸에 부착된 점착 폭탄 한 방에 죽는걸 방지해주는 초유의 탱킹력 증가 옵션인 언쉐이커블이 있다는게 플렛쳐에 이골이 난 모든 피닉스 유저들을 구원하나 싶었으나, 그외에는 힐 범위를 증가시켜주는 힐링 리치와 메카닉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힐링 펄스의 고질적인 문제인 쿨타임과 힐량을 잡지 못해''' 운영이 어려워진다.
언쉐이커블로 점착 한방을 씹는다 한들, 결국 자가 수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엑스트라 서플라이나 포텐트 팩 옵션의 부재가 언쉐이커블 이상으로 크다. 차라리 KE81로 더욱 자주 수복을 하는게 여전히 낫다는 평가.
엑스트라 서플라이 옵션 단 한개만 있었어도 쓰였을 로드아웃인데, 결국 힐링 리치와 메카닉이 둘다 피닉스에게 크게 도움이 안되는 관계로, 굳이 이 로드아웃을 쓰고자 한다면 되도록 늘어난 힐 범위로 아군 여러명을 한 번에 치료하는데 목표를 두고, 본인은 언쉐이커블 옵션을 바탕으로 체력 관리를 잘 하는 것이 관건이다.
5.3.2. KE73 Classic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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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엠피오 로드아웃의 대표격인 1세대 KE73을 그대로 계승한 로드아웃이다. 강화 옵션이 완전히 동일하다.
5.3.3. KE81 Boosted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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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피닉스 최고의 로드아웃'''
1세대 KE81 카드를 계승하는 카드로, 힐링 펄스의 힐량 부족과 쿨타임 감소를 모두 해결해주기 때문에 1세대의 것처럼 '''피닉스 부동의 필수 로드아웃'''으로 평가받는다.
쿨 옵션이 언트래커블로 대체되어 '''오히려 버프가 되었다'''는 평이 많은데, 가뜩이나 프록시에게 락온 옵션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언트렉커블의 효용성이 더더욱 강조되었기 때문이다.
메딕의 부족한 화력을 거치 기관총으로 잠시 해결하길 좋아하는 사람은 쿨의 삭제가 아쉬울순 있으나, 언더그라운드나 아예 맵을 돌아다닐때는 언트래커블쪽이 눈에 띄지 않게 도움이 아주 많이 되기 때문에 범용성은 2세대 KE81쪽이 훨신 더 높다.
6. 운영 및 평가
'''I keep you alive, I keep ME alive! What's not to love?'''[30]
먼저, 피닉스는 더티밤을 처음접하거나, 아직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겐 난이도가 높은 용병이므로 자신이 적극적으로 힐을 줘야 할 전투병과와 메딕 특유의 운영을 알기 위한 메딕 병과 둘다 익숙해진 다음에 쓰는것을 권장한다.
한번 보면 못잊을것 같은 강렬한 인상, 메딕치고는 많은 HP, 우월한 주무장 선택지에 따른 나쁘지 않은 중근거리 공격력, 즉시 범위힐에 부활까지 소소한 장점과 매력을 가진, 밸런싱이 상당히 잘 잡혀있는 용병이지만, 위태한 기본스탯과 까다로운 힐링 펄스 사용법때문에 항상 발목을 잡히게 되는 용병.
피닉스의 가장 큰 딜레마는 '''메딕으로 공격적으로 할바에, 돌격병과로 공격적으로 하는게 낫다'''는 것이다. 아무리 메딕이 전투력이 좋아봤자, 공격적인 옵션에 투자해봤자 돌격병과나 화력지원 병과가 힘쓰는것만 못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피닉스의 스킬셋 및 좋은 주무장이 '''전투를 강요'''하고 더티 밤에서 유일한 전투형 메딕이라고 한들, '''전투력만 따지면 1대1로도 피닉스를 그냥 이길수있는 우월한 용병들이 훨신 많으며''', 그렇다고 힐 능력으로 타 메딕과 비교를 하자니, 저조한 힐 능력으로 저평가 받는, 말 그대로 두가지를 다 할수 있으나, 둘다 애매한 용병이라고 할수있다.
그런 고로, 피닉스는 사용자에 따라서 '전투'와 '메딕' 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데 실패하면 이도 저도 아닌 SMG를 들고 다니는 바실리가 되거나, 타 메딕보다 우월한 전투력을 선보이면서 힐도 잘하는 팔방미인이 될수도 있다.
피닉스를 운용할때 가장 중요한 점은 '''무조건 살아남는것'''이다. 물론 모든메딕들이 팀의 유지력을 위해 자가유지력을 적당히 이용하면서 살아남아야 하는건 같지만, 피닉스는 타메딕들보다도 남다른 자가유지력 때문에, 쿨타임과 살아있을 체력만 있다면 '''언제든지 힐링 펄스 풀차지로 본인은 풀피'''가 될수있으며, 부활 가능한 타이밍에 자가 소생까지도 할수있다. 피닉스의 운영은, '''죽으면 끝이다.''' 잘만 운용하면, 매번 1대1을 가까스로 이기고 본인은 계속 HP를 자가수급을 해서 상대방의 뒷목을 잡게 할수있으며, 항상 죽지 않을 정도로만 맞고 다시 자힐로 풀피가 돼서 나오는 피닉스는 적군의 멘탈을 부수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외줄타기식의 간당간당한 운영을 할때 가장 중요한 최대 체력이 고작 100밖에 안되는것이 피닉스 최대의 패널티이다. 죽는 순간 아군 메딕이 없다면, 무한 자가 체력수급 및 무한 전투 지속력은 '''끝난다.''' 이러한 불안정성을 잡아주는게 부활 스킬이긴 하지만, 그 부활스킬조차도 성공도가 높지가 않아서 피닉스 유저는 항상 불안에 시달릴수밖에 없다. 부활 스킬도 일단 죽어야 사용이 가능한데 오히려 죽지 않아야하는게 더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이다.
'''죽지만 않는다면''' 용병 자체의 잠재력은 정말 엄청나게 뛰어나므로, 피닉스에 숙달되고 힐링펄스 타이밍과 차징을 적절하게 섞어주는데에 익숙해지면, 말 그대로 전진하는 힐링스테이션이 되어 늘 아군 군집을 풀피로 유지시켜 줄 수 있고, 피닉스의 부활로 적재적소에서 오브젝트 수행이나 힐, 제세동기사용을 하면 아군의 감탄을 자동으로 자아내게 할수있다. 그러나 상대방의 실력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이론상 최고의 운영을 하기 힘들어지므로, 그만큼 현실적인 한계를 매번 최대한 돌파하려고 노력을 해야한다.
7. 기타
- 피닉스의 캐릭터 모델링. 자세히 보면 오른쪽 다리가 의족인데, 이는 미출시된 4번째 엔지니어 터틀[31] 이 달아준것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오른쪽 다리를 제거한[32] 이유가 정말 괴악한데, 우측 허벅지에 있는 문신을 지우려다(...) 제거한것이라고 한다... [33]
- 판초우의를 입고 있는 특이한 복장인데, 아마도 본인 스스로 실험을 한후 생긴 화상때문인듯 하다. 양팔 소매쪽을 자세히 보면 타들어간 화상자국이 보인다.
- 강렬한 인상이 주는 포스와는 달리, 이상하게 스플래시 데미지의 취급이 좋지 않다.. 당장 E3 트레일러만 봐도 플렛쳐 샷건 한방에 죽질않나, 다시 부활했는데 이번에는 스파크의 풀챠지 리바이브건을 맞고 나가 떨어져서 기차에 그만... 그런데 영상 내에서 자신의 주무기인 smg류가 아니라 티미크-47을 들고있다.
- 초보들의 인상에 매우 강렬하게 남아 초보자들이 가장 구매하고 싶어하는 용병들 중 하나이다. 혹시라도 더티밤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초보자들이 이 글을 보고 있다면 피닉스 항목을 자세히 정독한 후 구매할 것을 권장한다.